100세 인생2 알츠하이머와 코로나의 관계 *개인 경험이므로 모든 분들이 다 같은 상황이 아닐수 있음* 코로나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계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건 바로 노인이다. 인지강화프로그램이나 주간보호센터 하물며 노래교실까지 모두 멈춘 상태나 다름없다. 한다고 해도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 듯 부모님을 보내드렸던 보호자들의 마음이 편치가 않다. 알츠하이머의 예방차원이든,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든 가장 좋은 건 외출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집에만 있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효과가 좋다. 내일 갈 때 어떤 옷을 입고 가고, 무슨 요일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기억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날은 어떤 노래를 부를 것인지 미리 생각을 해보게 된다. 또, 집에서 혼자 .. 2020. 11. 6. 독감 예방주사 맞을까? 말까? 매년 어르신들은 독감 예방주사는 필수다. 우리 집도 그러했다. 올해는 고민이 많다. 뉴스를 보고 어쩔까 생각이 많아진다.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접종을 맞으러 가는 과정도 녹록지 않다. 보건복지부에서 예방접종 준비 / 접종 시 / 접종 후에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매년 어르신들은 독감 예방주사는 필수다. 건강상태를 좋게 하기 위해 전날부터 집안 온도에도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식단도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먹는 것이 좋겠다. 사전예약이 가능한지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미리 연락을 해서 알아봐야겠다. 보건소에서 줄을 길게 늘어서 새벽부터 몇 시간씩 기다리며 접종을 하던 때도 있었는데 그것도 옛말이다. 지금 그랬다간 큰일 나겠지.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도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접종을 연기하란다. .. 2020. 10. 29. 이전 1 다음